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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10년 뒤 한국인 4명 중 1명 실업? AI가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

by winni-w 2025. 12. 9.

요즘 AI 발전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10년 뒤에 4명 중 1명이 AI에 일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닥쳐오는 대량실업에 대해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 일자리 실직

 

목차
배경과 주요 주장
실제 조사랑 통계 - 얼마나 현실적인가?
한계와 주의할 점
이게 의미하는 바 - 우리에게 가능한 준비

 

배경과 주요 주장

  • 2025년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주최한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서교수(KAIST 소속)가 "AI · 자동화가 확산되면 2035년경에 실업률이 1930년대 대공황 때 수준(약 25%)에 버금가는 충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 전망이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 이 맥락에서 "한국인 4명 중 1명"이라는 표현이 나왔고, AI·자동화에 가장 취약한 직종군으로는 회계·경리, 판매 및 영업 사무, 품질관리, 사무원, 조립직, 단순 사무직 등이 꼽혔습니다.
  • 2030년대에는 단순·반복 업무 위주 직종이 우선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고, 2040년대엔 생산, 관리, 일부 전문직까지 "위협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 AI·자동화 확대되면서 기존의 '루틴' 중심 직업 다수가 자동화 혹은 대체 대상이 되었고 대량 실업 또는 직업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핵심입니다.

 

 

실제 조사랑 통계 - 얼마나 현실적인가?

  • 2025년 2월 발표된 한국은행 (BOK)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노동자의 약 27%가 "AI에 취약한 직업군"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들은 '높은 노출 + 보완성 낮음' 직군으로, AI에 의해 대체되거나 소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 같은 보고서는, 반면 '높은 노출 + 보완성 높음'인 직업군도 약 24%가 있다고 분석했는데, 이 그룹은 AI를 대체가 아닌 보조 도구로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일자리 상실"이 아니라 "일의 방식 변화 + 효율 향상" 쪽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면서 "기존 직무의 일부 업무"만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조사 기업의 56.5%가 "직무의 일부를 AI가 대체했다"고 답했고, 전체 응답 기업의 다수는 "한 사람의 업무 중 10% 이내를 AI가 맡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모든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극단은 과장된 면이 있고, 현실은 "어떤 직무가 자동화되느냐, 직업이 단순 반복이냐 복합적이냐, AI를 보조도구로 삼느냐 대체로 삼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한계와 주의할 점

  • 현실에서는 많은 직업이 "완전히 자동화"되기보다는 "일부 업무 자동화 + 역할 변화" 형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 또한, 사기업 규모, 산업 특성, 직업 특성에 따라 AI 도입 속도와 영향이 크게 다르다는 점이며 특히 중소기업 등에서는 아직 AI 도입률이 낮다는 한국 내 조사도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일자리 감소"만이 아니라 "직무 재배치, 새로운 직업 창출, AI 활용 숙련도 갖춘 쪽의 소득 상승" 같은 복합적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보고서에서도 AI는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 - 우리에게 가능한 준비

  • 단순·반복 업무 위주 직업이 많다면, 향후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회계·사무, 단순 조립, 사무 보조, 품질관리가 있습니다.
  • 반면, 창의성, 문제 해결, 복합적 의사결정, 사람 간 소통이 필요한 업무는 "AI + 사람 협업"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따라서 앞으로는 AI 리터러시, 디지털 역량, 복합 업무 역량, 평생 학습 태세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미 국내 30~50대 중장년층의 4명 중 1명이 "AI 시대 대비해 자격증 딸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 정부나 기업 정책 측면에서도, 단순 대체만이 아니라 "직무 재배치 + 재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AI로 인한 실업 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대학생의 80% 이상이 AI로 인해 미래 일자리가 불안하다고 응답했다고 할 정도로 위기가 온 것 같아서 저 또한 AI 시대 대비해 자격증이 필요해 보이네요..

 

 

과장된 해석이라기보다는 AI가 현실적으로 미칠 수 있는 위험의 경고선을 보여주는 하나의 시나리오라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현실은 훨씬 복잡하고, 많은 직업이 완전 대체보다는 변형과 재배치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도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