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운전은 계속할 수 있습니다: 차량 개조 후 느낀 변화 소개

목차
운전을 포기하기 전에, 꼭 이걸 먼저 해보세요
설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 불안했던 운전 습관
설치한 보조기기 종류와 선택 이유
설치 이후 변화된 운전 경험
설치 이후 관리와 점검,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변 반응과 가족의 변화
시니어 운전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조언

 

고령자가 차량 개조 후 느낀 변화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을 포기하기 전에, 꼭 이걸 먼저 해보세요

많은 고령 운전자들은 언젠가는 "지금 당장 운전을 멈춰야 할지" 궁금해합니다.
경우에 따라 신체 상태나 사고 이력에 따라 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리적 불안이나 반복적인 불편함 때문에 운전을 먼저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단순한 불편함이 기술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불필요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운전이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일상 생활, 인간 관계, 자존감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무조건 운전을 중단하기 전에 보조 장치를 설치하는 대안을 시도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지방자치단체 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도 차량 개조 상담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입 장벽도 예상보다 낮아졌습니다.
기술이 나이의 모든 한계를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더 길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기들 덕분에 저는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지 않고 "조금 더"라고 말하게 됩니다.

설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 불안했던 운전 습관

고령자가 올해로 35년의 운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70주년을 앞두고 운전이 점점 더 부담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자유롭고 자연스러웠던 운전이 어느 순간 점차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내와 외출할 때마다 시골에서 도시 외곽까지 병원, 마트,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차 중 접촉 사고, 차선 변경 불량, 브레이크 반응 지연이 더 빈번해졌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발이 잠시 브레이크에서 벗어나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겪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운전대를 놓아야 할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도움을 받아도 계속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것은 시니어 전용 차량 안전 보조 장치 설치 서비스였습니다.

설치한 보조기기 종류와 선택 이유

처음에는 무엇을 먼저 설치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문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운전 습관, 불편한 움직임, 사고 위험 구간을 확인하여
전문가들이 제안한 몇 가지 장치를 바탕으로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① 핸드 컨트롤러
하체 근력 저하로 인해 엑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손으로 가속과 제동을 조작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조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② 사각지대 감지 센서(BSD)
저는 종종 차선 변경이나 좌우에서 오는 차량을 놓쳤습니다.
감지 센서는 빛으로 사이드 미러에 알려주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③ 회전 보조 시트 패드
무릎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차가 타고 내리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시트를 약간 돌릴 수 있는 패드를 설치한 후, 등과 무릎의 부담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④ 후방 주차 센서 + 카메라 보강재
후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후방 센서와 기존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사운드와 비디오 안내가 동시에 제공되면서 주차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이 모든 장치를 설치하는 데 하루가 걸렸습니다.
총 비용은 약 320만 원이었으며, 그 중 180만 원은 지방 정부 보조금으로 받았으며 실제 부담은 약 140만 원이었습니다.
비용 효율성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설치 이후 변화된 운전 경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전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이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핸드 컨트롤러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약 일주일 만에 다리보다 손 조작이 더 정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차선을 변경할 때마다 사각지대 센서가 작은 가이드로 켜집니다.
지금까지 느꼈던 "놓칠지도 몰라"의 긴장감을 없애주었습니다.
또한 승하차할 때 무릎이 아파서 아내의 손을 빌렸었지만, 회전 패드 덕분에 혼자 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뒤쪽 주차는 저에게 매우 스트레스였으나, 센서 + 카메라 시스템은 눈과 귀를 위한 보조 장치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설치된 지 6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운전 중 피로도도 이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운전할 때의 '불안'에서 '여유'로의 변화, 어시스턴트를 설치한 후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설치 이후 관리와 점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보조 장치를 설치한 후 유지보수가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만약 고장 나면 어떡하지?",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장치는 기계식 또는 간단한 전자 센서이므로 정기적인 점검 없이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설치한 업체는 6개월 후에 무료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출장 검사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더 안심했습니다.
특히 핸드 컨트롤러와 회전 시트는 눈에 띄는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처럼 복잡하게 업데이트할 필요도 없었고, 전기차 충전처럼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적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응 연습'이라고 느꼈고 그 부분은 운전 중에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주변 반응과 가족의 변화

처음에는 가족들이 제 운전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사고가 잦아지자 제 아들이 "운전을 그만둘 수 없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보조 장치를 설치한 후 실제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예전보다 너무 부드럽고 정확하게 조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주들은 주차 속도가 빨라졌다고 농담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이 다시 저를 신뢰했고, 그 부분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후, 제가 설치한 장치를 여러 지인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같은 경로에 지원한 사람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시니어 드라이버로서 "우리는 계속해서 일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은 삶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니어 운전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조언

운전을 계속하는 것이 반드시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운전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자존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설치 후 변화는 자존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조종하고 움직이며 아무런 도움 없이 일상 생활을 합니다.
그것은 또한 옛 생활에서 가장 큰 가치입니다.
운전에 대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차량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기 전에 차량 보조 장치 설치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이가 들더라도 기술이 도움이 된다면, 운전자는 충분히 계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