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을 사랑한다면?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자연 여행지 5곳 추천

대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유럽 여행을 가게되면 꼭 가봐야 할 대자연 여행지 5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정말 좋습니다.

 

 

 

목차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čka Jezera Nacionalni Park)
독일 - 슈바르츠발트 (Schwarzwald, Black Forest)
알바니아 - 카라바스타 석호 (Karavasta Lagoon)
슬로베니아 - 블레드 (Bled)
폴란드 - 자코파네(Zakopane)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čka Jezera Nacionalni Park)

•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16개의 옥색과 청록색 호수가 계단식으로 연결되어 폭포와 강으로 흐르면서 비현실적인 경관을 자아냅니다.
• 유네스코에 1979년에 등재된 자연 명소로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 물 색깔은 햇빛, 미네랄, 수중 생물에 따라 파란색부터 에메랄드 그린까지 다양하게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행 추천 시기

• 6월 ~ 9월

 

 

독일 - 슈바르츠발트 (Schwarzwald, Black Forest)

• 60% 이상이 빽빽한 숲으로 이루어져 이름 그대로 짙은 숲이 우거져 빛이 잘 들지 않아 '검은숲'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독일 동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 등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있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독일에서 가장 큰 독립공원입니다.
• 침엽수림, 완만한 산맥, 맑은 호수, 온천, 전통 마을 등 독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여행 추천 시기

• 4월 ~ 5월, 10월 ~ 11월

 

 

알바니아 - 카라바스타 석호 (Karavasta Lagoon)

• 알바니아 최대, 아드리아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석호이며, 석호로 풍부한 생테계를 품고 있는 자연 명소입니다.
• 멸종 위기 종인 달마시안 펠리컨을 비롯한 플라밍고, 백로, 물총새, 왜가리, 맹금류 등 약 250종 이상의 조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탐조 투어나 보트 투어, 하이킹 등 자연 체험도 가능합니다.

여행 추천 시기

• 4월 ~ 6월

 

 

슬로베니아 - 블레드 (Bled)

• 알프스 산맥 아래 위치한 마을로 에메랄드 빛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섬으로 산으로 둘러싸인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섬에는 성모 마리아 승천 교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소원을 이루는 종으로 유명합니다.
• 전통 나룻배인 플레트나를 타고 섬을 방문할 수 있으며 수영이나 카약, SUP(패들보드)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합니다.

여행 추천 시기

• 6월 ~ 9월

 

 

폴란드 - 자코파네 (Zakopane)

• 폴란드 타트라 산맥 자락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유럽의 알프스로 아름다운 산악 휴양 도시이며 폴란드의 겨울 수도라고 불립니다.
• 독특한 목조 건축 양식인 자코파네 스타일이며, 이 지역의 전통 민족 고랄도 있습니다.
• 산맥, 호수, 초원, 숲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 명소로 유명합니다.

여행 추천 시기

• 5월 ~ 6월, 12월 ~ 2월

 

 

대자연을 사랑한다면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자연 여행지 5곳 추천에 대해 추천해드렸습니다. 크로아티아, 독일, 알바니아, 슬로베니아, 폴란드 유럽 여행지입니다. 대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글을 읽어보신 후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